Longitudinal Reciprocal Association between Depressive and Bulimic Symptoms among Female College Students with Subclinical Levels of Bulimia Nervosa: A Cross-Lagged Model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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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신경성 폭식증 증상과 우울 증상은 청소년기와 초기성인기에 공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두 증상의 양방향적 관련성을 조사하려는 시도는 부족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위험 여자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경성 폭식증 증상과 우울 증상이 시간에 따라 서로 예측하는 과정을 종단자료 분석을 통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때 신경성 폭식증과 우울장애의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여겨지는 부정정서와 정서조절곤란을 통제함으로써, 두 증상 간 양방향적 관계를 더 엄격히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섭식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신경성 폭식증 고위험 여자대학생 117명을 표집 하여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해 신경성 폭식증 증상과 우울 증상, 부정정서, 정서조절곤란을 6개월 간격으로 총 3회 측정하였다.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 분석 결과, 이전 시점의 우울 증상이 6개월 후 시점의 신경성 폭식증 증상을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며, 이는 부정정서와 정서조절곤란의 효과를 통제한 후에도 유의하였다. 반면, 이전 시점의 신경성 폭식증 증상은 이후 시점의 우울 증상을 예측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이론적, 임상적 함의와 한계점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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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ressive mood,sleep quality,financial difficulties,universit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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