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저 : 건강 검진자에서 과민성 장 증후군의 빈도 및 연관 인자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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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
목적: 우리나라에서 과민성 장 증후군의 빈도와 이와 연관된 인자를 알아보기 위하여 단일기관에서 건강 검진을 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3윌부터 2005년 8윌까지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미리 제작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설문지는 로마 기준 II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질문형식으로 바꾸었으며 설사형, 변비형, 혼합형의 아형과 세부적인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항목, 인구통계학적인 항목 등을 포함하였다. 기본적인 문진, 말초혈액검사, 혈청생화학검사, 갑상선가능검사, 대변잠혈검사, 상부소화관내시경검사, 복부초음파검사 등의 건강 검진 자료를 분석하여 기질적인 질환에 대한 평가를 하였으며, 과민성 장 증후군 발생과 연관된 인자를 분석하였다. 결과: 총 3083명의 대상자들 가운데 설문지 작성을 거부하거나 제외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총 2,345명(76.1%)의 대상자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이 중 남자는 1,298명(55.4%), 여자는 1,047명(44.6%) 이었고 이들의 평균 연령은 49.0±13.6세였다. 로마기준 Ⅱ에 따른 과민성 장 증후군의 빈도는 8.3%였다. 증상에 따른 아형은 설사형 30.8%, 변비형 23.6%, 그라고 설사-변비 혼합형이 45.6%로 혼합형이 가장 많았다. 35세 미만의 젊은 연령에서 과민성 장 증후군의 빈도가 13.1%로 유의하게 높았고, 또한 체질량지수가 18.5 미만인 저체중에서의 빈도가 21.0%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그러나 연령, 거주지역, 직업군, 흡연 및 음주력, 당뇨와 고혈압의 과거력, 빈혈의 유무, 혈액형, 역류성 식도염, 소화성궤양 및 지방간 유무, 그라고 헬리코박터 균 감염 유무에 따라서는 과민성 장 증후군 빈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로마기준 II를 적용하여 건강 검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우리나라 과민성 장 증후군의 빈도는 8.3%이며, 35세 미만의 젊은 연령과 저체중에서 유의하게 빈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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